(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준영이 1년여 만에 솔로 뮤지션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이 이달 말 드럭레스토랑이 아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새 솔로 싱글을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타이틀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래를 약속하는 내용을 담은 러브송으로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다.
정준영은 로열파이럿츠의 문킴과 함께 이 곡의 공동 작사, 작곡을 맡았다. 래퍼 마이크로닷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소속사 측은 "봄과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이 담긴 이번 싱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준영은 지난해 2월 첫 번째 정규앨범 '1인칭'을 발매한 이후 밴드 드럭레스토랑 및 개인 활동에 집중했다.
최근에는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팀콩두'에 정식 선수로 깜짝 입단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