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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4라운드 최고는 말컹, 첫 라운드 MVP

    말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그야말로 말컹(경남) 전성시대다. 드디어 라운드 MVP까지 거머쥐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4라운드 MVP로 말컹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말컹은 지난 1일 강원전에서 2골을 몰아쳤다. 올해 3경기 6골. 경남도 4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득점 랭킹 1위. 3골 2위 아드리아노(전북), 주민규(상주)에 여유 있게 앞서고 있다.

    첫 라운드 MVP다. 말컹은 1라운드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고도 이동국(전북)에게 밀렸다. 퇴장으로 인한 2라운드 결장 후 3라운드에서도 골을 기록했지만, 김민재(전북)에게 MVP를 내줬다.

    말컹과 함께 데얀(수원)이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디에고(강원), 류승우(제주), 최영준(경남), 바그닝요(수원)가 자리했고, 수비수 부문에는 이재명(경남), 김광석(포항), 김민재(전북), 이용(전북)이 포진했다. 4라운드 최고 골키퍼는 조현우(대구)였다.

    4라운드 베스트팀은 강원을 3-1로 꺾은 경남이 뽑혔고, 베스트 매치 역시 경남-강원전이 선정됐다.

    한편 K리그2(챌린지) 5라운드 MVP는 진창수(부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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