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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체인스모커스·데이비드 게타, '울트라 코리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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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드·체인스모커스·데이비드 게타, '울트라 코리아' 합류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5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어보브 앤 비욘드(Above & Beyond), 악스웰·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갈란티스(Galantis),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제드(Zedd), 주(Zhu)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1차 라인업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는 제드, 체인스모커스, 데이비드 게타이다. 제드는 탁월한 음악성과 대중성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아티스트다. 체인스모커스는 빌보드 차트 12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클로저(Closer)'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팝의 경계를 허문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데이비드 게타는 그 이름만으로 충분한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적인 스타이며, 각종 DJ 어워드와 음악 차트 등에서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EDM 씬의 대명사로 통한다.

    이밖에 일렉트로닉 음악계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큰 팬덤을 일으킨 전설적인 그룹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 멤버들인 악스웰·인그로소와 스티브 안젤로도 출연을 확정해 7주년을 맞은 울트라 코리아의 열기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트랜스 음악의 절대 강자 어보브 앤 비욘드도 울트라 코리아 2014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울트라 코리아를 찾아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파워 넘치는 비트로 강력한 마니아층을 거느린 스웨덴 듀오 갈란티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강국 네덜란드의 대표 아티스트이자 슈퍼 스타 디제이 니키 로메로 또한 기대를 모으는 아티스트들이다. 국내 첫 내한 소식을 알린 주(Zhu)의 무대 역시 주목할 만하다. 혜성처럼 나타나 단기간에 엄청난 성장세를 보인 그는 높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컬을 직접 선보이는 아티스트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한 '울트라 코리아'는 오는 6월 8~10일, 3일간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매진됐으며, 현재 멜론티켓에서 단독으로 어드밴스 티켓이 판매 중이다. 공연 개최 장소는 추후 공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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