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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女 축구, 아시안컵 1차전 호주와 무승부

    지소연, 100경기 출전으로 센추리클럽 가입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지소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윤덕여호가 아시안컵 1차전에서 값진 무승부를 기록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킹압둘라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B조 1차전에서 호주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위. 호주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6위다. 상대전적도 2승1무12패 열세.

    하지만 한국은 밀리지 않았다, 호주의 공세를 막는데 온 힘을 기울였지만, 전반 35분 장슬기의 프리킥에 이은 이금민의 헤딩 등으로 호주를 압박하기도 했다. 후반에도 호주의 파상공세를 잘 막았다.

    한편 에이스 지소연은 호주전 출전으로 A매치 통산 100경기에 출전했다. 권하늘, 김정미, 조소현에 이은 여자 축구 네 번째 센추리클럽 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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