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 안영준 (사진 제공=KBL)
2017-2018시즌 신인왕 안영준을 비롯한 프로농구 선수들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대3 국가대표 선발에 도전한다.
KBL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대3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예선전에 참가할 KBL 소속선수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올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서울 SK의 포워드 안영준을 필두로 가드 김낙현(인천 전자랜드), 포워드 양홍석(부산 KT), 센터 박인태(창원 LG)가 아시안게임 3대3 국가대표 선발전 예선에 출전한다.
KBL 대표 선수들은 오는 5월26일과 27일 서울 광장에서 열리는 예선 8차 대회에 출전한다.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를 결정할 최종 선발전은 6월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