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는 공식SNS를 통해 '18.05.17. COMING SOON'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공개 하며 정식데뷔를 발표했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유니티(UNI.T)'가 데뷔일을 확정했다.
27일 '더유닛' 문화산업전문회사에 따르면 유니티는 오는 5월 17일 정식 데뷔한다.
유니티에는 '더유닛'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발된 의진(소나무), 예빈(다이아), 앤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라붐), 이수지 등 9명이 속해있다.
앞서 '더유닛' 출신 보이그룹 유앤비가 이달 초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턴을 이어받는 유니티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유니티 멤버들이 '더유닛' 문화산업전문회사와 맺은 전속계약기간은 13개월이다. 계약기간 중 프로젝트 활동에 전념하는 기간은 7개월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기존 그룹 및 솔로 활동 병행이 금지된다.
나머지 6개월은 기존 그룹 및 솔로 활동 병행이 가능하지만, 이 기간 중 사전 협의된 35일(2018년 하반기 예정)과 45일(2019년 예정)은 다시 유앤비 멤버로 활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