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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 아이를 '잠깐'이라도 둬서는 안되는 이유

IT/과학

    차안에 아이를 '잠깐'이라도 둬서는 안되는 이유


    캘리포니아주립대(ASU)와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 공동연구팀의 최근 연구에서, 소형차, 미니밴, 중형세단 차량을 대상으로 섭씨 38도(화씨 100도)에서 노상과 그늘에 각각 놓고 10일간 실험한 결과 1시간 만에 섭씨 47도까지 치솟아 차 안에 갇힌 아동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체온이 40도에 이르면 심각한 체내 손상이 시작되고 섭씨 50도부터는 단백질이 파괴되거나 변형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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