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 멤버 세정, 미나, 나영이 유닛그룹 '세미나'로 출격한다.
3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구단 세정, 미나, 나영은 유닛그룹 '세미나'로 뭉쳐 오는 10일 싱글을 발표한다.
이들은 타이틀곡 '샘이나'로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는 컬러풀한 색감의 신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세미나'가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비트에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음악을 들고 나올 것임을 예고했다.
세정, 미나, 나영은 구구단으로 데뷔하기 전인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찰떡 호흡을 자랑한 바 있어 이번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소속사는 이들에 대해 "지난 2년간 구구단 멤버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탄탄한 실력과 노하우를 쌓았다"며 "'세미나'라는 컬러풀한 이름처럼 무더운 여름을 날려줄 시원한 가창력과 청량미 가득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