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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코, 8월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래퍼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블락비 멤버 지코가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5일 CJ E&M 측에 따르면 지코는 오는 8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킹 오브 더 정글(King Of the Zungle)'을 개최한다.

    지코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11년 데뷔한 이후 7년여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블락비 멤버인 지코는 그동안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아티스트(Artist)', '너는 나 나는 너', '유레카', '보이즈 앤드 걸즈(Boys and Girls)'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공연 관계자는 "지코는 이번 공연에서 블락비 콘서트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코는 서울에서 콘서트를 연 뒤 해외에서도 동일한 타이틀을 내건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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