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가 컴백일을 미뤘다고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애초 데뷔 1000일을 기념해 이날 컴백할 예정이었던 다이아는 새 미니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일정을 전면 수정했다.
다이아는 데뷔곡 '왠지'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4년 만에 재회해 새 앨범을 준비 중이었는데 녹음 작업을 다시 하기로 하면서 계획에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관계자는 "앨범에 수록된 7곡 모두 수정녹음에 들어갔다"며 "일정이 변경되어 팬 여러분들께 죄송스럽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이달 내 컴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