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상반기 '음반킹'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16일 발표된 가온차트 '2018년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 175만 117장의 누적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해당 앨범은 가온차트가 100만 장 이상 판매된 앨범에 부여하는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지난 5월 발표된 월간 앨범 차트에서 166만 4041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가온차트 집계 사상 가장 높은 월간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른 데 이어 7주 연속 차트에 머물며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된 가온차트 '2018년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워너원이 '0+1=1(I PROMISE YOU)'와 '1÷χ=1(UNDIVIDED)'로 82만 3141장과 63만 9955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엑소 첸백시의 '블루밍 데이즈'(36만 362장),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34만 1705장), 갓세븐의 '아이즈 온 유'(33만 1320장), NCT의 'NCT 2018 엠파시'(29만 4610장),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승 허'(21만 5423장), 고(故) 종현의 '포에트|아티스트'(18만 5102장), 세븐틴의 '디렉터스 컷'(18만 1247장) 등이 상반기 앨범 차트 톱10에 들었다. {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