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9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24일(미국 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빌보드 200'에서 49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9주 연속 머무르며 '롱런'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해당 앨범으로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5위, '톱 앨범 세일즈' 12위, '캐나디안 앨범' 45위 등 각종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메인스트림 톱 40' 차트에서 39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차트에서 84번째 1위를 달성했으며,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7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8월 24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들의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 결과 국내에서만 총 151만 1910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음반 도·소매상으로부터 일주일간 주문을 받은 물량만을 집계한 수치로,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수량이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을 통해서도 해외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예약 판매 첫날 'CD&바이닐'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후 7일째인 현재까지도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