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7일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에 따르면 효민은 9월 중순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는 MBK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현 소속사에 새 둥지를 튼 이후 첫 앨범에 해당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효민의 새 앨범 장르는 알앤비 팝이며, 태연, 엑소,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음악을 작업한 유명 퍼블리셔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또한 안무는 이효리, 현아, 씨스타 등과 호흡한 안무팀 DQ가 담당했고, 뮤직비디오 메가폰은 레드벨벳 '빨간맛', 태연 '파인'(FINE) 뮤직비디오를 만든 성창원 감독이 잡았다.
소속사 측은 "효민은 각 분야 '어벤져스' 군단과 손잡고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해 '보핍 보핍'(Bo Peep Bo Peep), '롤리 폴리'(Roly-Poly) 등 곡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 첫 솔로 앨범 '메이크 업'(Make Up)을, 2016년 두 번째 솔로 앨범 '스케치'(Sketch)를 내고 솔로 활동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