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오는 9월 29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롯데카드 무브 사운드 트랙' 세 번째 공연에 참여한다고 롯데카드 측이 24일 밝혔다.
'무브 사운드트랙'은 롯데카드의 공연 문화 브랜드다. 2016년 신승훈과 박진영이 출연한 첫 공연이 개최됐고, 지난해 서태지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 두 번째 공연이 열렸다.
롯데카드 측은 "세 번째 공연을 맞아 더욱 특별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비와 함께 무대를 꾸밀 아티스트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