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왼쪽)과 포티(자료사진)
가수 벤(본명 이영은)과 포티(본명 김한준)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 한 매체는 벤과 포티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음악 동료들과 여러 차례 친목모임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벤 측 관계자는 이날 언론을 통해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열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셈이다.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6년 12월 벤과 포티가 6개월째 열애 중이며, 서울 근교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당시 벤 측은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였는데 단 둘이 데이트를 한 것처럼 보도된 것"이라고 해명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벤은 2010년 3인조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다가 2012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포티는 2011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