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노을이 내달 컴백한다.
16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노을은 오는 11월 5일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들이 미니앨범을 내는 것은 2015년 1월 세 번째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발매한 이후 3년 10개월 만이다.
노을은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공감 가는 가사와 사운드로 늦가을에 꼭 맞는 음반을 만들어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컴백 소식을 알린 이들은 11월 대구를 시작으로 경기도 광주, 서울, 부산 등 총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