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왼쪽)와 이대은(자료사진)
래퍼 트루디와 프로야구선수 이대은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트루디 측 관계자는 6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트루디가 이대은 선수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 중이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트루디와 이대은이 두 달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트루디는 2015년 엠넷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트루디는 오는 7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루드'(RUED)를 발매한다.
이대은은 2007년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2014년까지 마이너리그 무대에서 뛰었다. 2015년부터 2년간은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활동했다. 최근까지 퓨처스리그 경찰야구단에서 군 복무와 야구를 병행했고, 내년 시즌 KT위즈 소속으로 KBO 무대에 데뷔한다. 포지션은 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