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미녀 인스타그램)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케이 역을 맡은 배우 조미녀가 출연 뒷 이야기를 전했다.
조미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케이의 정체가 딸로 밝혀졌다. 남자 아니고 여자 맞다"며 "작은 분량임에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외모 관련 이야기 많은데 케이를 연구하면서 18kg 증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SKY 캐슬' 그리고 김주영 엄마(김서형 분)와 케이는 어떻게 될지 저도궁금하다.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전했다.
조미녀는 연극 '삼봉이발소', 드라마 '상속자들', '역도요정 김복주', '일리 있는 사랑' 등을 통해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배우다. 그가 출연 중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코믹 풍자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JTBC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연일 경신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