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일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6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검은 지난 3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2019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1만 5천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박보검은 팬들과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남자친구'의 명장면을 함께 보며 촬영 뒷 이야기를 전했으며, 직접 준비한 선물로 팬들을 감동케 했다. 피아노 반주와 함께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박보검을 소속사를 통해 "팬분들 덕분에 매 순간, 모든 시간들이 감사하고 따뜻하다.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에서 인기를 과시한 박보검은 방콕, 싱가포르, 홍콩,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대만, 필리핀 등지에서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