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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거: 유관순 이야기', 12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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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거: 유관순 이야기', 12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롯데컬처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100만 관객을 넘겼다.

    10일 오전 9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항거: 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 누적 관객수는 100만 3696명이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지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일이었던 삼일절부터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 측은 100만 돌파를 기념해 조민호 감독, 배우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류경수가 같이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들은 '항거 100만!'이라고 쓰인 케이크와 손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 운동 후 3평도 채 되지 않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이 겪은 1년을 담은 작품이다.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등이 출연했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1점, 네이버 평점 9.42점, 다음 평점 9.0점을 기록하고 있다.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의 한 축을 맡았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한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 측이 10일 공개한 100만 관객 돌파 인증 사진 (사진=롯데컬처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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