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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솔로 컴백 박봄 "이게 정말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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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만에 솔로 컴백 박봄 "이게 정말인가 싶네요"

    (사진=연합뉴스)

     

    걸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8년만에 솔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봄은 13일 오후 5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싱글 '봄' 발표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박봄은 "떨리고 설레서 잠을 설쳤다. 예쁘게 봐달라"고 운을 뗐다.

    박봄이 솔로 싱글을 내는 것은 2011년 4월 '돈트 크라이'(DON'T CRY)가 발매된 이후 8년여 만이다.

    이에 대해 박봄은 "이게 정말인가 싶기도 하고 너무 떨린다"고 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에는 "열심히 음악 듣고 드라마도 보고 영화도 보고 그랬다"고 답했다.

    팬들을 향해서는 "오랫동안 저를 기다려주셨는데 그만큼 열심히 하고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박봄은 2016년 걸그룹 2NE1 해체 이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지난해 신생 매니지먼트사 디네이션에 새 둥지를 틀고 컴백을 준비해왔다.

    이번 싱글에는 총 3곡이 실렸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수장인 히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는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모든 곡의 작사, 작곡, 믹스, 마스터링 작업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박봄의 이름을 딴 '봄'이다. 팝 기반의 그루브한 사운드와 박봄 특유의 음색이 어우러진 이 곡에는 2NE1 시절 함께한 산다라박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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