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가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 '에핑은 여-덟살'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팬미팅은 2011년 4월 19일 데뷔한 에이핑크의 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2천 석 규모로 열린다"며 "팬미팅은 에이핑크 멤버들이 여덟 살 때로 돌아가 운동회를 펼치는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이핑크는 올 초 8번째 미니앨범 '퍼센트'(PERCENT)를 발매, 타이틀곡 '%%'(응응)으로 활동을 펼쳤다. 각 멤버는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 활동을 펼치며 팬미팅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