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인천 영종도 호텔 사우나서 불…282명 긴급 대피



사건/사고

    인천 영종도 호텔 사우나서 불…282명 긴급 대피

    소방당국 "인명피해는 없어"

    화재가 발생한 호텔 사우나 내부 (사진제공=인천소방본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 사우나에서 불이 나 수백명의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6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호텔 3층 여성 사우나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5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6분 만인 오후 3시 52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호텔 투숙객 282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추가 인명피해 여부와 재산 피해 규모를 파악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호텔이 위치한 영종 파라다이스시티는 호텔, 카지노, 컨벤션센터, 쇼핑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2017년 개장한 복합레저타운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