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사명을 '미스틱스토리'(MYSTIC STORY)로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스틱스토리는 "새로운 사명에는 '모든 콘텐츠는 스토리에서 출발한다는 회사의 방향성'을 담았다"며 "뮤지션 윤종신, 여운혁 PD, 작사가 김이나, 방송인 김영철, 만화가 기안84 등 각 분야의 이야기꾼들이 모여 있는 미스틱스토리는 참신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보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영철 미스틱스토리 대표는 "사명 변경은 좋은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만들고자 하는 회사의 다짐과도 같다"며 "음악,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우리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스틱스토리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등 4명의 감독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4부작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를 오는 4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