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강원 산불 피해구호를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이 10일 밝혔다.
유노윤호는 "갑작스런 산불 화재로 삶의 공간을 잃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앞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3천만 원을,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이 5백만 원을, 이연복 셰프가 2천만 원을, 소녀시대 유리가 2천만 원을 이 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성금을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주거 및 생활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