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신보를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엔플라잉이 오는 24일 새 미니앨범 '봄이 부시게'를 발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엔플라잉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FLY HIGH PROJECT)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세 번째 결과물이다.
앞서 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결과물로, 지난 1월 공개된 멤버 이승협의 자작곡 '옥탑방'은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하며 1위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봄이 부시게'는 엔플라잉이 데뷔 4년만에 음원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린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