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비(오른쪽)
래퍼 수퍼비가 단독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14일 소속사 영앤리치레코드에 따르면 수퍼비는 지난 5월 5월 어린이날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수퍼비는 2017년과 지난해에도 콘서트 수익금을 이 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수퍼비는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매년 어린이날 콘서트를 통해 지속적인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퍼비는 '수퍼비의 랩학원'이라는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기도 하다. 수퍼비는 이를 통해 래퍼를 꿈꾸는 이들에게 무료 트레이닝 등의 지원을 해주고 있다.
소속사는 "수퍼비는 항상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자 이 같은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