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서부경찰서 제공)
창원서부경찰서는 19일 창원시니어클럽 앞에서 사회적약자 인권보호를 위해 '실버 카페'를 일일 운영했다.
실버 카페에선 요구르트와 다과를 준비해 가정과 주변에 발생한 노인학대와 범죄에 대한 상담을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기존의 딱딱하고 번거로운 경찰관서로 찾아오는 것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라는 것이 경찰 측의 설명이다.
또 웹툰을 전시해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으며 물티슈‧부채‧홍보전단지 등을 배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카페 문화와 접목해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약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