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왼쪽), 트와이스 지효(자료사진)
가수 강다니엘과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CBS노컷뉴스에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가 맞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올해 초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한 아이돌 출신 선배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주로 서울 한남동 소재 강다니엘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효가 트와이스 다른 멤버의 차를 타고 강다니엘의 집을 오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지난달 첫 솔로 앨범을 냈다. 지효는 2015년 데뷔한 걸그룹 트와이스의 리더를 맡고 있다.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이로써 연예계 공식 아이돌 커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