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레드벨벳이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황금 라인업에 합류했다.
5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최근 '호텔 델루나' OST 라인업에 합류해 곡 녹음을 마쳤다.
아이유(이지은), 여진구 주연의 드라마로 7~9%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호텔 델루나'는 남다른 '음원 파워'를 자랑하는 가수들이 참여한 OST로도 연일 화제를 뿌리고 있다.
앞서 먼데이키즈, 펀치, 10cm(십센치), 태연, 양다일, 헤이즈, 청하, 거미 등이 OST 주자로 나섰는데 전곡이 모두 음원 차트에서 '차트 인'에 성공해 현재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 태연의 '그대라는 시'와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은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까지 찍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정상 인기 걸그룹인 레드벨벳이 '호텔 델루나' OST 라인업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레드벨벳이 참여한 곡의 발표 시기는 조율 중인 상황이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