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의 쌍둥이 멤버 초아와 웨이가 신곡을 선보인다.
29일 뮤직프로덕션 하이플라이뮤직에 따르면 초아와 웨이는 오는 9월 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나의 우주'를 공개한다.
크레용팝 유닛 '딸기우유'로도 활동한 바 있는 초아와 웨이가 함께 부른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2016년 1월 '니가 미워'를 발표한 이후 3년 8개월 만이라 주목된다.
초아는 "오랜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렌다. 성장한 모습을 노래를 통해 보여드리겠다"고, 웨이는 "'나의 우주'는 처음 듣자마자 마음에 들었던 곡이었다. 기다려준 팬들에게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초아는 최근 뮤지컬 '영웅'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웨이는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