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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레전드가수 응원릴레이, "대학가요제의 새출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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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레전드가수 응원릴레이, "대학가요제의 새출발을 응원합니다"

    김학래, 이재성, 높은음자리 김장수, 우순실, 원미연, 조갑경, 이정석, 작품하나 공민수 김정아, 전유나 등 대학가요제 출신가수들의 응원 이어져

    '2019 대학가요제'(10.4~5) 개최를 앞두고 대학가요제 출신 레전드 가수들이 가요제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MBC대학가요제에서 '내가'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했던 가수 김학래는 "2019 대학가요제가 새롭게 탄생된다고 해서 너무나 가슴설레고 기쁘다. 새롭게 출발되는 2019 대학가요제 정말 대학생들의 신선하고 참신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여러분들 많이 참여해주시고 관심주시고 사랑주셔서 대학가요제가 계속 사랑받을 수 있는 모습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학가요제 출신이자 '이별여행'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원미연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꿈을 키워서 대학가요제를 나가기 위해 대학생이 될 정도로 큰 꿈을 갖고 큰 무대에 섰다"며, "여러분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그런 대학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여러분들의 실력, 창작능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무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학가요제 출신이자 '촛불잔치', '내일로 가는 마차'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모았던 가수 이재성은 "이번에 대학가요제가 새롭게 시작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음악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너무나 좋은 기회가 왔다."며, "모두모두 많이 성원해주시고, 대학가요제에 많이 참여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잃어버린 우산'으로 대학가요제에 동상을 차지했던 가수 우순실은 "대학가요제에 참여하는 대학생 여러분들을 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 여러분들 안에 있는 끼와 감성, 아름다운 꿈들을 노래를 통해서 마음껏 무대에서 펼치시기 바란다."고 응원메세지를 전했다.

    대학가요제 출신이자 '사랑의 대화', '바보같은 미소'라는 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가수 조갑경은 "그동안 여러분들 정말 많이 기다렸을텐데 이제는 여러분들이 그동안 꼭꼭 숨겨뒀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드디어 왔다."며,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고 한번 멋지게 도전해봤으면 좋겠다"고 참가자들에게 참여를 독려했다.

    1985년도 대학가요제에서 '바다에 누워'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했던 가수 듀엣 높은음자리 김장수는 "2019 대학가요제가 새롭게 맥을 이어가는데 우리 대학생 젊은이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그 동안 뽐내지 못한 실력을 마음껏 펼쳐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음악세대는 대학생들만의 음악세계가 있었는데 요즘은 너무 아이돌 위주의 음악들이 많아서 걱정스럽고 이럴 때 젊은 대학생들이 새로운 장르의 신선한 음악들을 마음껏 펼쳐주시기 바라겠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사랑이라는 건'이라는 노래로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하고, '너를 사랑하고도'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전유나는 "새로운 시작 '2019 대학가요제'가 다시 새롭게 개최된다는 기쁜 소식을 접하고, 저희 학창시절이 생각났다."며, "아마 대학가요제가 다시 열리기를 기다렸던 분들이 많을텐데 모쪼록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학생들의 젊은 힘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은 그 역량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는 그런 무대가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야제 공연에 제가 참여할 수 있게 돼서 저를 21살 때의 대학교 2학년생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이 추억의 장이자 앞으로 우리나라의 음악을 이끌어갈 멋진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창작가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응원한다."고 응원메세지를 덧붙였다.

    1986년 '첫눈이 온다구요'라는 곡으로 대학가요제 금상을 수상하고, '사랑하기에', '여름날의 추억'이라는 히트곡으로 인기를 누렸던 가수 이정석은 "이번에 2019 대학가요제가 새롭게 시작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 음악에 관심이 있고 음악이 꿈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분들 정말 (대학가요제를) 기회의 장으로 삼았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든다."며, "망설이지 마시고 참여하셔서 정말 좋은 음악들을 많은 국민들과 같이 공유하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난 아직도 널'이라는 곡으로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듀엣 작품하나 공민수, 김정아는 "대학가요제가 저희에게만 가슴 떨리는 단어인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도 대학가요제에서 다시한번 떨리는 그 열정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학가요제의 진행을 맡은 가수 핫펠트 예은은 "정말 오랜만에 대학가요제가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됐는데 많은 대학생분들의 참여 부탁드리고, 우리 대학가요제에서 만나자"라고 짧은 인사를 전했다.

    대학가요제 협찬사 수연심 명창용 대표는 "2019 대학가요제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좋은 뮤지션들이 많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2019 대학가요제'를 응원하는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들 모습. 좌측위부터 김학래,이정석,김정아,김장수,이재성 / 좌측아래부터 공민수,우순실,조갑경,원미연,전유나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본 행사는 1차 예선으로 8월 16일~9월 15일까지 온라인 서류심사를, 2차 예선으로 9월 21일 1차 예선 합격자를 대상으로 일산 드림센터 현장에서 2차 경연을, 마지막으로 본선은 10월 5일(토)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 야외 특설무대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으로 대상 3천만 원, 금상 1천만 원, 은상 5백만 원, 동상 3백만 원, 인기상 2백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본선 수상팀 전원에게는 CBSi에서 장학금 2백만 원을,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메인협찬사 'SUYEONSIM'가 장학금 1백만 원을 수여한다.

    본선 하루 전인 10월 4일에는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2019 대학가요제'의 응원하는 레전드가수들의 전야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상제작] = 노컷TV 채승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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