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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교수 등 전문직 성범죄 피의자 비율 해마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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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의사·교수 등 전문직 성범죄 피의자 비율 해마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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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성범죄 사건의 피의자 중 의사·교수 등 전문직이 차지하는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무소속 정인화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발생한 성범죄 사건 피의자 중에서 전문직이 차지하는 비율이 5%를 넘어섰다.

    최근 5년 동안 성범죄를 저질러 입건된 사람은 지난 2014년 2만 936명에서 지난 2018년 2만 5355명으로 21% 정도 증가했다.

    성범죄 피의자로 입건된 사람 중 의사·종교인·예술인·교수 등 전문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4년 3% 정도에 불과했지만 2018년에는 5.3% 정도로 크게 증가했다.

    성범죄 피의자 중 의사가 539명(11.3%)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종교인 510명(10.7%), 예술인 407명(8.6%), 교수 167명(3.5%) 순이었다.

    정인화 의원은 "전문직의 성범죄는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가해자의 우월적 지위로 피해자의 대처가 쉽지 않은 만큼 적극적인 수사가 필요하다"며 "범죄 근절을 위해 엄정한 법집행과 함께 통계 시스템의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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