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왼쪽), 브라이언(사진=에이치투미디어 제공)
국내 대표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새 앨범을 들고 출격한다.
26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내달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취재결과 환희와 브라이언은 이미 일부 곡의 녹음을 마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신보를 내는 것은 지난해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 이후 1년여 만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999년 가요계에 첫 발을 들인 이후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약속', '씨 오브 러브'(Sea Of Love), '미씽 유'(Missing You), '중력'(Gravity), '남자답게', '마이 엔젤'(My Angel), '구속', '너를 너를 너를', '너의 계절'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환희와 브라이언은 각각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