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페이스보헤미안 제공)
모던 록 밴드 넬(김종완, 이재경, 이정훈, 정재원)이 3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1일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에 따르면 넬은 오는 10일 여덟 번째 정규앨범 '컬러스 인 블랙'(COLORS IN BLACK)을 발매한다.
'컬러스 인 블랙'은 넬이 지난해 11월 어쿠스틱 앨범 '행복했으면 좋겠어'를 낸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앞서 넬은 지난달 30일 소속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컴백을 알리는 게시글과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올해로 결성 20주년을 맞은 넬은 상반기부터 페스티벌과 단독 공연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만나는 중이다. 지난 8월 진행된 클럽콘서트 'XX'는 전회차 매진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