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M 제공)
가수 아이유가 새 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카카오M은 "아이유가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아이유는 11월 1일 새 앨범을 내고 1년여 만에 가수로 컴백할 예정이었다. 이에 앞서 이달 29일에는 앨범에 수록된 한 곡을 선공개하기로 했다.
카카오M은 선공개 예정이었던 수록곡을 11월 1일에 선보이고, 앨범 발매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아이유는 절친한 연예계 동료였던 설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새 앨범 사전 콘텐츠 공개를 중단한 바 있다.
아이유는 하루 전 팬카페를 통해 앨범 발매일을 미루게 됐다는 사실을 먼저 알리며 "고민을 많이 했지만 솔직히 저 개인에게 시간이 아주 약간 필요하다"고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