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제공)
보이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에반(본명 유호석, 35)이 내달 결혼한다.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에반 씨가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2월 28일 결혼하게 되었다"고 28일 알렸다.
예비신부에 대해선 "캐나다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현재 대학원 교육과정에 있는 지식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라고 소개하며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후 1년 간 진지한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일가친척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라며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모든 행사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에반은 소속사를 통해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 과분하게 좋은 배필을 맞이하게 되어 하루하루 감사하고 벅차게 행복하다"며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결혼 후에도 좋은 음악으로 꾸준히 찾아뵙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