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9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10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는 오는 13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365'를 공개한다.
이달의 소녀의 신곡 발표는 지난 2월 리패키지 앨범 'X X'(멀티플 멀티플) 발매 이후 9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365'는 '오랜 시간 동안 이달의 소녀를 기다려 준 팬들을 달의 마음으로 365일 비춰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팬송"이라고 소개했다.
'365'는 새 앨범을 발매하기 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싱글을 뜻하는 '리드 싱글'(Lead single)로 명명돼 공개되는 곡이기도 하다. 소속사는 "이달의 소녀가 본격 컴백 전 예열 단계에 돌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1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프리미어 그리팅 - 밋 앤 업'(PREMIER GREETING - Meet & Up)을 2회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