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준우승 출신 밴드 딕펑스 멤버 김현우가 10년 열애 끝 결혼한다.
딕펑스 소속사 측은 11일 CBS노컷뉴스에 "김현우가 오는 14일 서울 모처에서 10년간 교제한 동갑내기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김현우 씨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에게 따듯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현우는 팬카페를 통해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저를 믿고 함께 해 주신다면 음악인 김현우로, 딕펑스의 멤버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GI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