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팬클럽 '치여리더'와 함께 훈훈한 선행을 펼쳤다.
19일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치열과 팬클럽 회원 30여 명은 지난 17일 서울 대방동에 있는 영구 임대아파트를 찾아 '소외계층 겨울나기 캠페인 희망온 키트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황치열과 팬들은 저소득층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에 동절기 대비에 필요한 난방용품과 쌀을 포함한 먹거리와 보온병, 목도리, 수면바지, 방한슬리퍼 등으로 구성된 '명절 키트'를 직접 쓴 카드와 함께 전달했다.
하우엔터테인먼트는 "황치열 팬클럽 '치여리더'는 2016년부터 쌀 기부,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며 소외계층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새 앨범을 준비 중인 황치열은 각종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