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과 김재환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MC몽과 김재환이 처음 호흡을 맞춘 신곡 '봄 같던 그녀가 춥대'(Feat. 페노메코)가 공개된다.
'봄 같던 그녀가 춥대'는 MC몽과 김재환이 참여한 '엑스바이엑스'(X by X) 첫 번째 프로젝트 음원으로, MC몽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첫 번째 테마 '결핍'을 그려낸 노랫말로 당신과 같이 있어도 느끼는 외로움과 시린 마음을 담았다.
'봄 같던 그녀가 춥대'는 김재환과 페노메코가 같이 참여한 타이틀 트랙, MC몽과 김재환의 목소리로만 이뤄진 트랙, 보컬 없는 인스트루먼트 버전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앨범에 실린다.
'엑스바이엑스'는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 문학 등 여러 예술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새로운 감각과 감성을 교류하며 만들어내는 문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첫 번째 프로젝트 음원 '봄 같던 그녀가 춥대' 발매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한다.
MC몽과 김재환은 '엑스바이엑스' 첫 번째 프로젝트 음원 '봄 같던 그녀가 춥대' 가창료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 곡은 오늘(10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