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온라인 콘서트로 지구촌 팬들을 만난다.
방탄소년단은 14일 공식 SNS 채널·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공연 '방방콘 더라이브(The Live) 개최 소식을 전했다.
다음달 14일 오후 6시부터 약 90분 동안 실시간 유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펼쳐지는 '방방콘 더라이브'는 방탄소년단 방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8일과 19일 무료로 기존 콘서트·팬미팅 실황을 담은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무료로 공개했다. 당시 이틀간 공연 총 조회 수는 5059만 건,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224만 명을 기록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은 '방방콘'에 이어 또 한 번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모으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공연 관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위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