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전북에서 일주일만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9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익산에 사는 A(28)씨가 이날 새벽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서울 도봉구의 친구 결혼식에 다녀온 A씨는 이 친구가 확진 판정을 받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하던 중에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다녀간 도봉구는 이태원발(發) '코로나19'가 2·3차 감염으로 확산된 곳이다.
전라북도는 이태원 지역과의 연관성 등 A씨의 정확한 감염 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