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미래통합당 후보였던 차명진 전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친절하게(?) 같은 당 민경욱 전 의원의 불법주차 소식을 알렸다.
게시물에 따르면 민 전 의원은 지난달 30일 ‘수개표 실시 촉구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노상 주차했던 자신의 승용차를 국회 앞 둔치로 견인 당했다.
차 전 의원은 민 전 의원의 사진 3장을 올리고 “아우님 앞으로 배지 떨어진 설움 톡톡히 겪어보라”는 글도 덧붙였다.
국회의원이나 국회 사무처 직원 등 국회에 차량이 등록되지 않은 사람은 국회 둔치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