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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진성욱과 재계약…"두 자리 득점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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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진성욱과 재계약…"두 자리 득점이 목표"

    진성욱. 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제주 유나이티드가 진성욱(28)과 재계약했다.

    제주는 17일 스트라이커 진성욱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다만 계약 기간 등 세부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2012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한 진성욱은 2017년 제주로 이적했다. 이적 첫 해 29경기 5골을 터뜨리며 태극마크도 달았다. 2019년 상주 상무(현 김천)에 입대했고, 지난해 8월 전역해 제주에 합류했다. K리그2에서 8경기 5골을 기록하며 제주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탰다.

    진성욱은 "전역 복귀 후 5골을 넣었지만 여전히 목마르다. 제주가 K리그1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욱 채찍질하겠다"면서 "두 자리 득점을 목표로 땀 흘리고 있다. 무엇보다 팀에 믿음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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