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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솔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됐다

    가수 솔지. 황진환 기자

     

    여성 아이돌 그룹 EXID 메인보컬인 가수 솔지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가 됐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는 솔지가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27일 밝혔다. 솔지는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했다.

    솔지는 "사랑의열매는 어렸을 때부터 친숙한 존재였으며, 이제 가슴에 열매 배지를 하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서 설레고 감사드린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을 돕는 활동을 했었는데, 이제부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더 많은 나눔을 알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은 "가수 솔지는 뛰어난 가창력의 가수이자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나눔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왔다. 앞으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 전체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솔지는 내달 사랑의열매 유튜브 채널에서 명예 직원이 돼 모금 등 다양한 나눔 업무를 체험하는 것으로 홍보대사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한다.

    사랑의열매 홍보대사가 되기 전부터 솔지는 꾸준히 선행을 해왔다. 루게릭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 유방암 치료 및 연구를 돕는 '핑크리본 캠페인', 유기 반려동물을 위한 기부 캠페인 '세이브펫챌린지' 등에 참여했다.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는 솔지를 포함해 채시라, 장나라, 김보성, 박수홍, 황기순, 박인비, 이봉주, 임형주, 이연복 등 총 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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