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키움 이정후, KIA 한승택, 두산 박건우, LG 유강남. KBO 제공
KBO 리그 선수들, 10개 구단, 그리고 KBO는 2021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선수들의 '야린이(야구+어린이의 합성어)' 시절 사진을 준비했다.
선수들은 야구 팬들을 위해 고이 간직해온 사진을 꺼냈다. 약 60여명의 어린 시절 모습이 각 중계방송사에 전달됐다.
이 사진들은 5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어린이날 경기 중계방송에서 공개된다.
KBO 리그는 1982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깊은 의미의 모토를 걸고 출발했다.
사진 속 선수들은 귀엽고 깜짝한 모습의 어린시절부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고 많은 노력 끝에 KBO 리그 스타로 성장했다.
사진 속 귀여운 아이와 현재의 듬직한 선수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어린이 팬들에게 다양한 의미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