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안나경 기자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주차위반 스티커에 불만을 품은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양산 한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A씨는 60대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 입주민이 자신의 차에 주차위반 스티커를 붙였다며 경비실을 찾아와 주먹을 휘둘러 얼굴을 맞았다며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