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 자료사진. 연합뉴스
지은희(3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은희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천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펑산산(중국)과 연장 끝에 패했다.
18번홀(파5)까지 동점을 유지한 지은희는 연장 첫 번째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트렸다. 펑산산은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고 버디를 잡았다. 결국 벙커 샷을 홀에 넣지 못한 지은희는 4강 티켓을 평산산에게 내줬다.
오는 31일 열리는 4강전에 오른 펑산산은 16강전에서 박인비를 꺾고 올라온 조피아 포포프(독일)와 맞붙는다. 8강에서 이민지(호주)를 꺾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4강에서 앨리 유잉(미국)과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