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6일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하는 엠넷 새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NC/클렙 제공 엠넷의 새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제작진은 오는 8월 6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을 한다고 6일 알렸다. 12주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에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같은 날 '걸스플래닛' 공식 SNS에는 참가자들의 실루엣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웰컴 투 걸스플래닛'(Welcome to Girls Planet)이라는 제목의 티저 필름에서는 무언가를 찾는 듯한 참가자들의 뒷모습과 얼굴 일부만이 나타나 호기심을 유발했다. 참가자 99인은 오는 8일 목요일에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은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걸스플래닛' 안에서 케이팝으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 최고의 케이팝 아티스트로 성장해가는 여정을 그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안에서는 한중일 99명 참가자의 워너비이자 멘토인 케이팝 마스터, 실력 향상을 돕는 각 분야 전문가 마스터, 참가자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글로벌 팬 플래닛가디언이 존재한다.
우선, 플래닛가디언과 참가자들을 연결하는 플래닛마스터에는 배우 여진구가 발탁됐다. 케이팝 마스터는 2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멤버인 티파니 영과 선미가 맡는다.
보아·동방신기·태민·카이 등과 작업한 안무가 백구영, 선미·태연·아이즈원 등의 안무를 담당한 장주희가 댄스 마스터로 합류했다. 엑소·NCT·위키미키 등 다양한 아이돌의 보컬 디렉팅을 맡은 가수 임한별, 트와이스·AB6IX 등과 작업한 보컬 트레이너 조아영은 보컬 마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